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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참 어렵다.
우선은 생각이 정돈되지 않고, 쓸 말이 점점 줄어드는데 그 이유는 다른 곳에서 열심히 지껄이고 있기 때문.
다른 곳이 어디인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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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핀 꽃들은 너무 성급하다. 출근길에 피어나는 걸 보고 있다가 퇴근길에 지는 걸 보는 것 같다. 꽃을 보러 경주에 갔지만 꽃보다는 차와 사람을 더 많이 보고 왔다. 그렇지만 눈처럼 흩날리던 꽃비는 아직도 눈 앞에 선명하다. ATV에 올라타서 속도를 올리며 까르르 웃으며 좋아하는 성주의 웃음소리도 기억에 오래토록 남을 것이다. 내년 정도에는 혼자 태울 수 있을 것 같다. 길 가다가 고무줄 같은 거에 매달려서 하늘 높이 점프를 뛰는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그걸 본 성주 왈 "나도 할래!" 넌 아직 어려서 못탄다고 달래고 있는데 거기 아저씨가 웃으면서 "갸도 됩니더.". 이봐요, 아저씨. 그건 알지만, 나도 타고 싶단 말이죠. 진영이는 보는 자기가 더 아찔하다고 못 태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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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공사는 열심히 진행되고 있다. 초반에 좀 빡시게 했더니 중간이 좀 널럴해졌다. 그렇다고 너무 널럴하게 비추어지는 것도 좋지 아니하므로 적당하게 바쁜 척 하면서 끌고가고 있다. 그러다 바쁜 척하고 있는데 진짜 일이 생겨서 다시 바빠지면 상당히 곤란하다.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을 때, 예전같으면 짜증을 먼저 냈을텐데 요새는 생각을 먼저 한다. 어디서부터 이렇게 잘못 되었을까.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본다음, 그런 다음에 짜증을 낸다. 결국은 짜증이 나는 걸 어떻게 하나. 아무튼 이래저래 이번 공사는 5월 중순까지. 그리고 다음 공사는 이 공사가 끝나기도 전에 시작하더니 6월까지. 그리고 6월 하순부터 또 다른 공사 시작. 오우 예에. 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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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세차를 했다. 세차를 하고 돌아오는데 누가 그러더라. 주말에 비소식이 있다고. 아,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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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진영이한테서 카톡이 왔는데, 뭔가에 짜증을 내며 울고 있던 아이가 어느 순간 돌아보니 그대로 자고 있더란다. 그러면서 니 딸 맞다고 신기해하는데, 나는 거기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진영이에게는 그런게 신기해보일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당연한 일이니까 별로 놀랍지 않다. 자고로 인간의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수면욕 아니던가. 그 다음이 식욕이고. 그 다음이 치킨욕. 그 다음이 놀욕. 그 다음이 자기과시욕.... 기타 등등. 성욕도 상위권 어딘가에 속하지만 부끄러워서 몇 위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만, 아무튼 탑 랭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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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한두판씩 LOL을 하고 있다. 레벨은 이제 8인데, 여전히 vs Computer전만 하고 있다. 사람이랑 싸우는 건 어쩐지 꺼려진달까. 그러면서 스타는 컴퓨터 상대로 재미가 없어서 배틀넷에 들어가 늘 주구장창 패배만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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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말이 길어지는 이유는, 근무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아오. 씨앙.
19대 국회의원선거 울산남구갑 선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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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꼭 정당을 보고 뽑지 않더라도 나머지 후보들은 제목은 그럴듯한데 두루뭉실하네;; 정말 지키겠다는 건지 의심이 가는군.. -
그러게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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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공약들좋으신데요^^ 공약이란게다비슷비슷하구만요 지킬려고 노력들하실거예요! 공약잘세우는게중요한게아니겠죠! 누가지키느냐는 두고볼문제인거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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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어딜 봐서, "다" 좋아보이시나요.... 앞의 두분은 그렇다쳐도 무소속 분의 공약은 정말 허황되기 그지 없는데요.
꿈의 기업이라...
http://www.kbs.co.kr/1tv/sisa/scout/vod/1851061_44772.html
사내 게시판에도 올라왔는데 앞부분 조금 보다가 부끄러워서 더는 못 보겠다.
나중에 시간 많이 남을 때 다시 보련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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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토익만점은 그렇다 치고.. 사택이 무슨 모델하우스처럼 나오냐~!!!-_- -
응... 그래서 부끄러워서 더는 못 보겠다.
http://news.nate.com/view/20120327n15943?mid=n0402
아... 진짜.. 안타깝다. 부디 크게 다친 분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길.
보령은 무슨 고사라도 지내야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어떻게 이러냐.
발전정지 - 화재 - 추락사고... 재해방지활동에서 예시로 나오는 나올 수 있는 3대 재앙은 여기서 짧은 기간 내에 다 발생한 듯 싶다. 지난번에 발전교육원 갔을 때 같은 반이었던 분 중 한 분이 보령복합에서 오셨던 분이었는데,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는 곳이라고 하시던 거 기억나는데... 참나. 사람 일은 모를 일이다. 설비 일은 더욱더 그러하고.
오늘도 조심. 또 조심.